
팜플렛 제작은 일반적인 책자와는 달리 비교적 간결한 형태로 이루어지는 만큼
기업이나 기관에서 무언가를 홍보하고자 할 때 많이 선택하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이때 팜플렛 종이 재질이 어떤지에 따라 인쇄 결과물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특히 홍보용 팜플렛처럼 사진과 그래픽이 많이 사용되는 경우라면
무엇보다 선명한 색감 표현력이 전체적인 완성도를 좌우하기에
팜플렛 제작 시 적절한 용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팜플렛 종이 재질에 따른 대표 용지 3가지
스노우지: 제품 홍보, 안내용 팜플렛

스노우지는 은은한 광택과 더불어 색이 깨끗하게 표현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제품 홍보나 행사 안내용 팜플렛에 적합한데요.
이미지와 텍스트가 함께 들어간 디자인이어도 선명하게 인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두께가 얇은 덕분에
페이지를 가볍게 넘기는 듯한 느낌을 원하는 경우에도 적합하죠.
랑데뷰지: 공공기관 팜플렛

랑데뷰지 같은 경우에는 무엇보다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질감이 큰 특징입니다.
빛 반사가 적고, 손에 닿는 감촉 역시 차분하다는 인상을 주기에
신뢰감이 관건인 공공기관 팜플렛으로 많이 선택되는 종이죠.
특히 화사한 색감을 표현해야 하는 경우에도 촌스러운 느낌보다는
오히려 은은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듯한 인상을 풍김으로써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주고 싶을 때 활용 가능한 팜플렛 용지 중 하나입니다.
모조지: 텍스트 중심 팜플렛

마지막으로 모조지는 표면이 코팅되어 있지 않아서 잉크 흡수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 덕분에 글자가 또렷하게 인쇄되어 텍스트 위주의 팜플렛을 제작할 때 적합하죠.
빛 반사가 거의 없어 눈의 피로감이 덜하고, 필기나 메모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코팅이 없는 만큼, 사진 중심의 디자인이라면 색감이 다소 차분하게 표현되는데요,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주고 싶을 때 어울리는 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도와 예산에 맞는 팜플렛 종이 선택
종이 재질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질감뿐 아니라 목적과 수량, 예산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기업 홍보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고급 질감의 랑데뷰나 아르떼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행사 배포용처럼 대량 제작이 필요한 경우에는
스노우지나 아트지처럼 범용성이 높은 재질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접지형 팜플렛이라면 120~160g의 가벼운 두께가 적당하고,
책자형 구조라면 표지는 200~250g, 내지는 100~120g을 사용해
형태감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팜플렛 종이 재질은 생각보다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색감부터 질감, 무게감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분에서 전체적인 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죠.
그러니 팜플렛 제작을 앞두고 있다면
팜플렛 종이 재질 및 용지 특성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 작은 차이가, 결과적으로는 완성도와 신뢰감을 결정짓는 핵심으로 작용할 테니까요.